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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도 마음은 청춘(靑春)으로 [늙어도 마음은 청춘(靑春)으로] 세계적인 정신과 의사들은 사람이 늙어도 마음은 청춘으로 살라고 권(勸)합니다. 청춘의 마음으로 살면 몸도 청춘이 된다고 합니다. 조금은 억지 같은 생각이 들지만 비판적으로 받아드리기 보다는 좋게 생각하고 이를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자신에게 적응해 보는 것이 삶의 지혜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늙어서 죽을 날만 기다리며 절망적이고 파괴적인 생각만 하면 정말로 송장처럼 되지만 억지로라도 나는 아직은 젊은 열정과 청춘기가 남아있다고 믿고 힘을 내면, 몸의 모든 세포가 활기를 찾고 뇌세포 역시 새로운 각오로 온몸에 힘을 주는 명령을 하달한다고 합니다. 살아 있는 동안은 마음먹기에 따라서 얼마든지 적당한 운동도하고 배우고 즐기며 공부도 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기에 따라서 뇌세포도 .. 2024. 4. 25.
부추/파옥초(破屋草)의 전설(傳說) 이야기 [부추/파옥초(破屋草)의 전설(傳說) 이야기] 1. 부추 부추는 여러 이름의 백합과 다년초(多年草)이다. 잎과 줄기가 가늘고 좁은 세옆협초(細葉狹草)로 구채(韭菜), 구자(韭子), 난총(蘭葱), 솔 등 이름이 다양하다. 잎, 줄기, 뿌리, 종자까지 버리는 것 없이 모두 먹는다 해서 전초(全草)라고도 한다. 쑥/질경이처럼 엄동설한을 견딘 생명력 강한 인동(忍冬)채소다. 상추/열무처럼 봄에 씨 뿌려 속성 재배하는 여름채소와 구분된다. 본초강목(本草綱目)과 동의보감(東醫寶鑑)에 따르면 부추는 성질이 따뜻하여 국을 끓이거나 나물을 무쳐 먹으면 냉증에 좋고 간과 신(腎)과 양기를 보하며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강장효과가 있다 했다. 또한, 혈액순환을 돕고 지혈과 살균작용도 하기 때문에 설사할 때 된장국에 부추를 넣.. 2024. 4. 24.
먹는 시간(時間)에 따라 영양소(營養素)가 달라지는 음식(飮食) [먹는 시간(時間)에 따라 영양소(營養素)가 달라지는 음식(飮食)] 똑같은 음식이라도 언제, 어떻게 먹느냐 등 먹는 방법이나 시간대, 먹는 양에 따라 체내 흡수율이나 그 음식을 먹었을 때 효과가 각기 달라진다. 맛있게 먹고 영양소도 최고로 섭취하는 음식 먹는 방법을 알아보자. 1. 당근은 식사(食事) 중에 함께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비타민이 다량 함유된 당근은 다른 채소에 비해 섬유질이 풍부해 수분을 흡수하고 배변을 촉진시킨다. 또한 당근을 먹을 때는 우유와 함께 먹으면 장 속에 비피더스균을 늘릴 수 있다. 당근은 먹는 방법에 따라 흡수되는 영양소가 조금씩 달라질 만큼 영양소가 다양하게 함유된 식품이다. 여러 가지 방법 중 1cm 두께로 잘라 석쇠 위에 구워 뜨거울 때 먹거나 얇게 .. 2024.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