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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그림11

그때 그시절 [그때 그시절] 뗏목에실려 낙동강을건너는시외버스... 1950년대 시내버스정류소모습인데여 요즘에도 인기있는박카스광고판이 인상적입니다 좌측은 버스와 전차 교통사고 모습입니다.. 1960년후반의 서울시청앞을 달리고있는 시내버스모습입니다 1960년중반 서울시내모습입니다 요즘은사라지고없는 3륜화물차모습이새롭지요 ^^ 1960년초 서울 남대문앞모습입니다 1970년초 경부고속도로모습입니다 1960년중반 서울시청앞모습입니다 1960년대 강원도 홍천시외버스터미널모습 1965년 부산 충무동 시외버스터미널부근입니다.. 당시 충무동에서 동래 온천장까지 운행하던 2번시내버스입니다.. 트럭을 개조해서 만들었는지.. 엉성해보이는 버스지만 부산시민의 애환이 깃든 버스입니다.. 1969년대 고속버스입니다.. 형태는 요즘 고속버스와같.. 2023. 11. 15.
명기들의 시와 산수화 [명기들의 시와 산수화] 江陵郊外 (48×69㎝) : 梨花雨 흩뿌릴 제 - 계랑 배꽃 흩어뿌릴 때 울며 잡고 이별한 임 秋風落葉에 저도 날 생각하는가 千里에 외로운 꿈만 오락가락 하는구나 지은이 : 계랑(桂娘). 여류시인. 부안의 기생. 성은 이(李) 본명은 향금(香今), 호는 매창(梅窓), 계생(桂生). 시조 및 한시 70여 수가 전하고 있다. 황진이와 비견될 만한 시인으로서 여성다운 정서를 노래한 우수한 시편이 많다. * 梨花雨―비처럼 휘날리는 배꽃 乾川里 (46×68㎝) : 送人 - 양양 기생 弄珠灘上魂欲消 농주탄상혼욕소 獨把離懷寄酒樽 독파리회기주준 無限烟花不留意 무한연화불류의 忍敎芳草怨王孫 인교방초원왕손 사랑을 나눈 시냇가에서 임을 보내고 외로이 잔을 들어 하소연할 때 피고 지는 저 꽃 내 뜻 모.. 2023. 6. 10.
진경산수화(眞景山水畵)의 선구자, 겸재 정선(謙齋 鄭敾) [진경산수화(眞景山水畵)의 선구자, 겸재 정선(謙齋 鄭敾)] 겸재 정선(謙齋 鄭敾) 조선 후기의 화가인 정선(1676 - 1759)은 한양에서 태어나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집안일과 공부를 병행하며 틈틈이 그림을 그렸다. 정선은 그림을 그릴수록 답답함을 느꼈는데, 당시 화가들은 진짜 경치를 보고 그리기보다는 중국 그림을 그대로 그리거나 머릿속 상상만으로 그림을 그렸기 때문이었다. 정선은 우리나라 사람과 경치를 그리고 싶어서 전국을 다니며 우리의 산과 경치를 직접 보고 느낀 감동 그대로를 화폭에 담았다. 쓰다 버린 붓의 양이 어마어마할 정도로 그림을 많이 그렸다. 금강전도, 인왕제색도등 빼어난 걸작을 남겼다. 2023.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