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층에 꼭 필요한 영양분 5가지]
대한민국 노인 인구의 50% 이상이 평균 필요량보다 영양분이 부족하답니다. 노년층에 꼭 필요한 영양소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봅니다.
1. 칼슘
위장 관에서 칼슘 흡수율은 남녀 모두 60세가 넘으면 많이 감소한다. 뼈에 있는 칼슘이 빠져나가면 골다공증에 걸리기 쉬우므로 칼슘과 비타민 D 보충에 신경 써야 한다.
<권장 음식>
칼슘이 풍부한 유제품(우유 혹은 요구르트 240mL, 치즈 56g)을 하루 세 번 먹기.
2. 비타민A
암의 발병 위험을 감소시키고 시각 기능을 유지하는 비타민A는 노인에게 부족하기 쉽다. 비타민 A는 면역체계의 주요 세포인 T림프구 활성화와 백혈구 성장, 분화에 필수적이다.
<권장 음식>
비타민A 보충제 또는 간, 당근, 고구마, 해바라기, 토마토, 해산물 섭취를 늘릴 것.
3. 비타민D
우리나라 노인의 일일 칼슘 섭취량은 428.5mg으로 권장량인 700mg에 크게 부족하다. 비타민D는 필수적인 영양소로 70세 이상의 노인에서는 추가적인 비타민D의 보충이 필요하다.
<권장 음식>
햇빛 노출을 늘릴 것, 달걀노른자, 정어리, 고등어, 비타민D 강화 유제품 섭취할 것.
4. 비타민B12
비타민B12 결핍은 10~30% 정도에서 나타나는데, 위장에서 흡수 저하로 인해 비타민B12 결핍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노인 신경계통의 영향을 미치고, 엽산 결핍과 함께 노인 빈혈의 한 원인이 된다.
<권장 음식>
비타민B12 보충제, 소간, 난황, 어육 등의 섭취를 늘릴 것.
5. 아연
외상이나 감염, 혹은 수술과 같은 스트레스에 있는 경우에 아연의 결핍이 쉽게 일어날 수 있다. 아연이 결핍되면 상처 치료, 면역 기능, 맛, 후각 등에 지장을 초래한다.
<권장 음식>
아연이 풍부한 굴, 게 등의 해산물 등의 식품 섭취를 늘릴 것.
- 받은메일 옮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