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공원 옥연지

달성군 대표 관광지로는 우리나라 5대서원인 도동서원과 마비정벽화마을 사문진나루터 디아크가 위치해 있는데

오늘은 옥연지 저수지가 있는 송해공원을 소개하겠습니다

송해공원 옥연지

2018년12월에 완공된 송해공원 옥연지는 송해선생님이

대구 달성에서 통신병으로 군생활중 석옥이여사님과 결혼하여

이곳 옥연지에서 실향민이었던 송해선생님의 실향의 아픔을 달래곤 했던 장소라고 한다

옥연지가 보이는 산기슭에 본인의 묘지를 만들고 돌아가신 석옥이여사님이 지금 잠들고 계신다고 합니다

이곳 옥연지에 송해공원을 만들고 송해선생님을 명예홍보대사로 칭하고

기념공원도 만들어 달성의 명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입구에 커다란 기념비도 서있고 옥연지길을 걸어봅니다

송해공원에는 다양한 꽃들과 조형물들이 세워져 있어 대구시민들의 쉼터 역활도 하고 있습니다

옥연지 연못을 걸으며 솟대도 보고 공을 들인 조형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커다란 물레방아까지 돌아가며 옥연지에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옥연지 백세교 중간에 있는 백세정 위에 올라가니 전망이 좋습니다

송해선생님의 옛 사진등도 전시되어 있어서 젊은 시절 모습등을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6.25때 결혼하셔서 이렇게 기념사진만 찍으셨다네요

항상 건강하셔서 100세까지 전국 노래자랑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옥연지 백세교를 하늘에서 보면 태극모양으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백세정과 백세교 밤에 야경도 멋있다고 하는데 야경사진을 못찍어 아쉬웠습니다

옥연지 둘레길은 3,5키로이고 데크길과 중간중간 출렁다리같이 생태탐방로등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한바퀴도는데 1시간 30분정도 걸리는데 선선한 가을철에는 걷기 좋게 힐링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작은 출렁다리로 건널때 다리가 흔들거리며 걷는 재미를 주는 요소도 있어

걸을때의 즐거움을 주는것 같습니다

눈을 크게 뜨고 화살표를 보세요 나무가지에 자라가 올라와서 쉬고 있어요

아이들도 자라를 처음볼수도 있는데

옥연지가 아이들에게도 작게나마 생태교육장이 될수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송해공원 초입부터 1시간정도 사진으며 걸었는데 옥연지 뚝방길이 나오네요

아래에는 인공폭포도 있어서 시원한 물소리가 나요

시원한 폭포와 아치형 다리를 보고 둘레길을 보니 풍경이 멋있고 땀흘려 걸어온 보람을 느낍니다

멀리 팔각정 전망대도 한눈에 들어도는 옥연지뚝방길 물과 숲이 어우러진 저수지길에서

옥연지 송해공원 여행을 마쳤습니다

 

[출처] 대구 달성군 언택트관광으로 송해공원 옥연지를 추천합니다|작성자 시골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