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 글

노인(老人)의 선택(選擇)

구지뽕농부 2023. 8. 14. 00:00

 

 

[노인(老人)의 선택(選擇)]

 

 

반세기(半世紀) 전(前)에는 환갑(還甲)을 넘게 산다는 것이 흔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현대(現代)는 과학(科學)의 발달(發達)로 일반적(一般的)으로

 

모두 장수(長壽)를 누리는 축복(祝福)의 세월(歲月)을 살고 있으나 장수를 축복으로 생각하는 사람과 이를 축복으로 보지 않으려는 자유(自由)로운 세상(世上)으로 변(變)해 있습니다.

 

이 좋은 세상에 살면서 행복(幸福)하지도 못하고 건강(健康)하지도 않다면 그 누구의 잘못보다도 자신(自身)의 잘못된 생각과 생활(生活)에 원인(原因)이 있다고 보는 것이 마음 편합니다.

 

이 땅에 태어난 이상은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하게 잘 살아야 후회(後悔)를 남기지 않은 노년(老年)의 멋진 삶을 슬기롭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밝고 고운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으로 열심(熱心)히 살면 하늘은 스스로 돕는 사람을 돕는 것이 하늘의 섭리(攝理)입니다.

 

자기(自己)는 열심히 하지 않으면서 불평(不平)과 불만(不滿)으로 일관(一貫) 한다면 하늘이 아무리 도우려 해도

 

도울 수 있는 환경(環境)이 조성(造成)되지 않기에 어쩔 수 없이 도움의 손길에서 제외(除外)됩니다.

 

우선 자신을 돕고 자신을 사랑하려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重要)합니다.

 

늙어서 자연친화적(自然親和的) 생활을 선택(選擇)하고 이를 즐기는 것도 슬기로운 노인이 행복을 위한 하나의 선택일 수도 있습니다.

 

잘살고 못사는 것은 자신이 하기나름입니다. 우리 모두 하늘이 베풀어 주는 근본적(根本的) 축복에 감사(感謝)하며

 

행복한 삶을 살도록 노력(努力)하는 것이 인간(人間)으로 태어난 책임(責任)을 다하는 지혜(智慧)로운 하나의 길입니다.

 

사랑과 정(情)이 넘치는 고운 마음으로 바르게 잘 살도록 노력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잘 사는 것이 인간의 책임이고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입니다.<다래골 著>

 

- 받은 메일 옮김 -